목포라는 명칭을 목포 시장이 버리겠다고 말씀하는 게 말이 됩니까?
- 날짜
- 2024.07.12
- 조회수
- 423
- 등록자
- 이○○
안녕하십니까? 목포를 사랑하는 목포 시민입니다.
저는 저의 고장, 저의 고향 목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은 목포시에 살고 계시는 21만 시민분들께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목포시를, 목포 시민을 대표해서 일을 하라고 선출한 목포시의 시장이라는 분이 목포라는 고장의 명칭을 버리고 대외적인 자리에서 신안과의 통합에서 역사적 당위성과 충분한 판단 근거도 없이 시민들의 의견은 묵살한 채 통합시 명칭으로 목포라는 이름을 버리고 신안시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발언을 하실 수 있습니까? 박홍률 씨 당신께서는 진정으로 목포시와 시민들을 대표하는 목포의 시장이 맞으십니까? 시장이라는 분께서 목포라는 이름을 버리겠다는 말씀을 목포 시민들에게 그 어떠한 양해도 구하지 않고 그리 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애초에 그 명칭의 역사적 근본을 따져보더라도 목포시의 '목포'라는 명칭은 조선 태종 때부터 목포진(木浦鎭) 설치 역사와 함께 1897년에는 대한제국에서 처음으로 고종 황제의 칙령하에 자발적으로 개항한 항구 도시이자, 전남 내 최초의 부 승격 도시, 그리고 광복 당시에는 한반도 4대 도시라는 수많은 역사성과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 명칭입니다. 그에 반해 신안군의 '신안'이라는 명칭은 그저 1969년 무안군에서 신안군이 분리되어 나올 때 새로운 무안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그때 당시에 새롭게 생겼던 명칭 아닙니까? '목포'와 '신안'이라는 명칭을 비교해 볼 때 두 시군 통합 시에 어느 지역의 명칭을 쓰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더 정통성과 당위성이 있겠습니까? 당연히 '목포'입니다.
그리고 지방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통합을 진행한다면서 1단계로는 목포-신안 통합을 진행하고 나중에는 무안과의 통합도 생각하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씀하시던 시장님 아니십니까? 그럼 만약 나중에 가서 무안과 통합을 하게 됐을 때는 도시 이름을 그때 가서 또 신안시에서 무안시로 다시 바꾸시렵니까? 이게 도대체 무슨 시간적 인적 금전적 낭비입니까?
아니 애초에 인구 약 21만 명 도시인 목포시와 인구 약 3만 명의 신안군이 통합을 추진하는 건데 두 시군의 체급과 대외적인 인지도를 고려했을 때 목포와 신안 이 둘 중 어느 도시의 명칭이 전국적인 인지도나 그 호감도가 더 좋을지는 상식선에서 생각해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언제는 대한민국 4대 관광 거점 도시 목포시를 준비한다면서요? 그리고 또 그렇게 전국 각지에 홍보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또 시의 명칭을 신안시로 바꾸면 이제는 신안시라는 이름 아래서 목포 지역의 관광지를 처음부터 다시 전국에 지역, 관광 홍보를 해야 하는데 거기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인적, 시간적, 금전적 비용들은 또 어떻게 해결하실 겁니까? 또 이미 목포시를 홍보하기 위해 투입된 수많은 예산과 시청 직원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은요? 이 매몰 비용들은 또 어떻게 하고요? 시장님께서는 이제 겨우 전국적으로 관광지로 알려지고 홍보가 되기 시작한 전남 서남부 중심권 관광 거점 도시 목포라는 타이틀을 모두 버리고 신안시로 다시 처음부터 홍보를 시작해 전국의 사람들에게 그만큼의 홍보 효과를 불러일으키실 수 있다는 명확한 근거와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통계 자료는 가지고 작금의 신안시로의 시 명칭 변경 발언을 하신 겁니까?
거기에 추가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신안시로의 명칭 변경을 알리기 위해서 사용될 수많은 예산에 대한 출처나 그에 대한 대비책은 세워놓으셨습니까? 결국 모두 목포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고 또 그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혈세를 사용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지대한 통합시 명칭 문제를 시장님께서는 이렇게나 독단적으로 21만 목포 시민들의 의견은 완전히 묵살한 채 통합시 명칭을 신안시로 하겠다는 말씀을 언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신다고요? 시장님께서는 21만 시민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언제는 시민들의 일꾼이 되어준다면서 이제는 시민들은 들러리 세워놓고 자신의 정책을 무작정 추진하시려 하십니까?
지방 소멸 대응과 협소한 면적으로 인한 목포시의 고질적인 땅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신안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거 백번 이해합니다. 시군 상생을 위해 그리고 상대적으로 흡수 통합이라고 느낄 수 있을 신안군과 신안군민들을 위해서라도 통합시 청사를 압해도 신안군청사에 놓는 것과 같은 수많은 양보 사항들까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통합에 적극적이고 주체가 되는 우리 목포시가 과연 우리 고장의 이름까지 다 갖다 바치는 그런 굴욕스럽고 종속적인 방식의 통합을 추진하는 게 과연 정당한 것입니까? 다시 말하지만 목포와 신안의 인구 차이는 7배가 넘습니다. 인구 21만의 목포시가 모든 것을 신안군에 양보하고 심지어는 도시의 이름까지도 버려가면서 굴욕적인 통합을 추진하는 게 과연 옳은 일입니까? 이것은 21만 목포 시민들의 자존심과 애향심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인 것 입니다.
시장님 저는 제 고장 목포시의 이름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추후 무안과의 통합에서 무안 반도 통합이라는 거시적 관점과 예전에는 무안과 목포가 무안이라는 이름 아래서 하나였다는 역사적 당위성에서 따라 통합시의 명칭을 무안시로 변경한다면 그것은 이해하겠습니다. 그것은 역사적 정통성과 당위성이 모두 충족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통합시의 명칭으로 역사적 근거도 당위성도 부족한 '신안'이라는 명칭으로 목포-신안 통합을 추진을 하겠다는 시장님의 발언은 목포를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공감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시장님. 21만 목포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고향 목포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목포라는 이름을 잃는다면 저는 목포를 떠나 차라리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겠습니다. 제 고향 이름 하나 지키지 못하는 고장에서 저는 더 남아있을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부디 시 관계자 및 시장님께서 분명히 목포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론을 수렴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목포 시민들께 목포-신안 통합과 통합시 명칭 논란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과 답변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저의 고장, 저의 고향 목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은 목포시에 살고 계시는 21만 시민분들께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목포시를, 목포 시민을 대표해서 일을 하라고 선출한 목포시의 시장이라는 분이 목포라는 고장의 명칭을 버리고 대외적인 자리에서 신안과의 통합에서 역사적 당위성과 충분한 판단 근거도 없이 시민들의 의견은 묵살한 채 통합시 명칭으로 목포라는 이름을 버리고 신안시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발언을 하실 수 있습니까? 박홍률 씨 당신께서는 진정으로 목포시와 시민들을 대표하는 목포의 시장이 맞으십니까? 시장이라는 분께서 목포라는 이름을 버리겠다는 말씀을 목포 시민들에게 그 어떠한 양해도 구하지 않고 그리 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애초에 그 명칭의 역사적 근본을 따져보더라도 목포시의 '목포'라는 명칭은 조선 태종 때부터 목포진(木浦鎭) 설치 역사와 함께 1897년에는 대한제국에서 처음으로 고종 황제의 칙령하에 자발적으로 개항한 항구 도시이자, 전남 내 최초의 부 승격 도시, 그리고 광복 당시에는 한반도 4대 도시라는 수많은 역사성과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 명칭입니다. 그에 반해 신안군의 '신안'이라는 명칭은 그저 1969년 무안군에서 신안군이 분리되어 나올 때 새로운 무안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그때 당시에 새롭게 생겼던 명칭 아닙니까? '목포'와 '신안'이라는 명칭을 비교해 볼 때 두 시군 통합 시에 어느 지역의 명칭을 쓰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더 정통성과 당위성이 있겠습니까? 당연히 '목포'입니다.
그리고 지방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통합을 진행한다면서 1단계로는 목포-신안 통합을 진행하고 나중에는 무안과의 통합도 생각하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씀하시던 시장님 아니십니까? 그럼 만약 나중에 가서 무안과 통합을 하게 됐을 때는 도시 이름을 그때 가서 또 신안시에서 무안시로 다시 바꾸시렵니까? 이게 도대체 무슨 시간적 인적 금전적 낭비입니까?
아니 애초에 인구 약 21만 명 도시인 목포시와 인구 약 3만 명의 신안군이 통합을 추진하는 건데 두 시군의 체급과 대외적인 인지도를 고려했을 때 목포와 신안 이 둘 중 어느 도시의 명칭이 전국적인 인지도나 그 호감도가 더 좋을지는 상식선에서 생각해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언제는 대한민국 4대 관광 거점 도시 목포시를 준비한다면서요? 그리고 또 그렇게 전국 각지에 홍보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또 시의 명칭을 신안시로 바꾸면 이제는 신안시라는 이름 아래서 목포 지역의 관광지를 처음부터 다시 전국에 지역, 관광 홍보를 해야 하는데 거기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인적, 시간적, 금전적 비용들은 또 어떻게 해결하실 겁니까? 또 이미 목포시를 홍보하기 위해 투입된 수많은 예산과 시청 직원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은요? 이 매몰 비용들은 또 어떻게 하고요? 시장님께서는 이제 겨우 전국적으로 관광지로 알려지고 홍보가 되기 시작한 전남 서남부 중심권 관광 거점 도시 목포라는 타이틀을 모두 버리고 신안시로 다시 처음부터 홍보를 시작해 전국의 사람들에게 그만큼의 홍보 효과를 불러일으키실 수 있다는 명확한 근거와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통계 자료는 가지고 작금의 신안시로의 시 명칭 변경 발언을 하신 겁니까?
거기에 추가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신안시로의 명칭 변경을 알리기 위해서 사용될 수많은 예산에 대한 출처나 그에 대한 대비책은 세워놓으셨습니까? 결국 모두 목포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고 또 그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혈세를 사용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지대한 통합시 명칭 문제를 시장님께서는 이렇게나 독단적으로 21만 목포 시민들의 의견은 완전히 묵살한 채 통합시 명칭을 신안시로 하겠다는 말씀을 언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신다고요? 시장님께서는 21만 시민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언제는 시민들의 일꾼이 되어준다면서 이제는 시민들은 들러리 세워놓고 자신의 정책을 무작정 추진하시려 하십니까?
지방 소멸 대응과 협소한 면적으로 인한 목포시의 고질적인 땅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신안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거 백번 이해합니다. 시군 상생을 위해 그리고 상대적으로 흡수 통합이라고 느낄 수 있을 신안군과 신안군민들을 위해서라도 통합시 청사를 압해도 신안군청사에 놓는 것과 같은 수많은 양보 사항들까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통합에 적극적이고 주체가 되는 우리 목포시가 과연 우리 고장의 이름까지 다 갖다 바치는 그런 굴욕스럽고 종속적인 방식의 통합을 추진하는 게 과연 정당한 것입니까? 다시 말하지만 목포와 신안의 인구 차이는 7배가 넘습니다. 인구 21만의 목포시가 모든 것을 신안군에 양보하고 심지어는 도시의 이름까지도 버려가면서 굴욕적인 통합을 추진하는 게 과연 옳은 일입니까? 이것은 21만 목포 시민들의 자존심과 애향심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인 것 입니다.
시장님 저는 제 고장 목포시의 이름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추후 무안과의 통합에서 무안 반도 통합이라는 거시적 관점과 예전에는 무안과 목포가 무안이라는 이름 아래서 하나였다는 역사적 당위성에서 따라 통합시의 명칭을 무안시로 변경한다면 그것은 이해하겠습니다. 그것은 역사적 정통성과 당위성이 모두 충족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통합시의 명칭으로 역사적 근거도 당위성도 부족한 '신안'이라는 명칭으로 목포-신안 통합을 추진을 하겠다는 시장님의 발언은 목포를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공감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시장님. 21만 목포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고향 목포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목포라는 이름을 잃는다면 저는 목포를 떠나 차라리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겠습니다. 제 고향 이름 하나 지키지 못하는 고장에서 저는 더 남아있을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부디 시 관계자 및 시장님께서 분명히 목포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론을 수렴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목포 시민들께 목포-신안 통합과 통합시 명칭 논란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과 답변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