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김장김치 전달하며 온정 실천

용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평자)가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하에 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70명이 참여해 용해동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 및 경로당 15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평자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부녀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 준비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수연 용해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김장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를 통해 온정 넘치는 용해동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해동장 김수연, 행정민원팀장 김해순 270-4789, 주무관 김스런 270-4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