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정뉴스 제372호
- 글번호
- 508566
- 작성일
- 2023.01.30 13:27
- 조회
- 276
목포시정뉴스 제372호
(헤드라인1)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목포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헤드라인2)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목포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의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헤드라인3) 만 0~1세 양육가정에 부모급여 지급
목포시가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지급합니다.
(헤드라인4) 원도심 활력 높이는 지역으로 재탄생 중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목포·신안 통합기반 조성 본격 시동
# 문화·관광 통합에 중점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시는 올해 자매결연 사회단체 확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
민간 주도의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통합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연구용역을
공동으로 발주해
통합 준비를 위한 선결 과제 및 발전 방안,
통합에 따른 불이익 등을 검토하고
법령을 보완하는 논리를 개발해
통합의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행정 통합에 앞서
목포시↔신안군 주요 관광지 요금 동등 적용,
관광 상품 공동개발,
찾아가는 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주요 축제 행사 초청 등을 통해
신안군과의 문화·관광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 내수 회복 등에 총력
목포시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진합니다.
올해 확대 운영하는 사업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운영,
‘e커머스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있습니다.
20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착한 가격 업소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합니다.
시는‘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라는
일념으로 전방위적인 지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 수산물 등 답례품 제공, 세액 공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전면 시행된 가운데
목포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의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를
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제공함에 따라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시는 답례품으로
총 24개 품목을 선정했으며
기부자 상당수는 답례품으로
홍어와 민어, 조기(굴비) 등 수산물과
김, 건어물세트를 선택했습니다.
이 밖에 목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사랑상품권 등도 각광을 받았습니다.
# 만 0~1세 양육가정에 부모급여 지급
# 기존 영아수당 확대
목포시가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지급합니다.
부모급여는 2023년도 정부 신규 사업으로
만 0세(0~11개월) 부모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35만원을
각각 지급받게 됩니다.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1세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 받으며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지급받습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는 영아수당을 확대 도입하는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을 받는 부모급여 대상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받습니다.
# 서산동 보리언덕, 산책로 조성·포토존 설치
# 다도해 풍광 한 눈에 담는 전망지로 재탄생
목포시가
서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보리언덕 조성사업’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리언덕은
쌀이 귀해 주식으로 보리를 곁들여 먹었던 시절
6월 망종이 되면 보리를 수확한 후
4~5일 말려 단을 묶어 쌓아놓고 보리타작을 하는데
그 보릿단을 펼쳐놓았던 곳이라 하여
일컬어진 곳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장 200m의 폭 1.5m 산책로를 조성하고
뷰 포인트 조성을 위해
종려나무 등 18종의 수목·화훼를 식재하는 한편
포토존도 설치합니다.
앞으로 시는
포토존·파고라·목재데크·
안전난간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시는 새로 조성된 보리언덕이
바다를 품은 서산동의 아름다운 마을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자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 생활백서[원도심 활력 높이는 지역으로 재탄생 중]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시가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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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선시대 목포진부터
근대의 관공서·주거·상업시설 등
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해있는
목포 원도심.
노동 운동과 소작 쟁의, 항일운동 등
일제강점기 당시
민중의 저항이 펼쳐진 공간이자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켜가 쌓여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도 불리는데요.
특히 3대항 6대 도시로 번성했던
근대 목포를 엿볼 수 있는
격자형 도로를 비롯해
구)목포일본영사관, 구)동양척식주식회사,
구)호남은행, 경동성당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이 많습니다.
#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 순조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은
근대건축자산을 보수·정비해
역사성을 보존하는 한편
전시·체험·창업공간으로 활용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유달·만호동 일대의 가로경관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계획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됩니다.
시는 원도심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는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을
목포의 멋과 예술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재탄생시켰으며
구)일본영사관 앞
국도 1·2호선 기점공간을 정비하고
민어거리 쉼터 등을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해
도보 여행의 여건을 개선했습니다.
사업은 올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인데요.
구)대광전자 상가와
구)야마하 선외기 창고 건물을
보수하는 한편
갑자옥 모자점~목포천막사 구간 전선 지중화,
골목길 가로경관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도 펼칩니다.
시는 원도심이 주민들이 거주하는
삶의 현장이라는 점도 중시하고
단순히 건물 입면·간판 등
외관을 수리하는 지원 사업 뿐 만 아니라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기 위해
소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상호 기부
#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유대 강화 기대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목포시-신안군간 상생 및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과
압해읍 분재공원을 각각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남 서남권 공동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안군과의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 주도 속에서
지역민간 교류협력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관광브랜드 BI 시민선호도 조사 실시
# 목포를 세계에 알릴 관광브랜드 선호도 조사
목포시가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BI)’에 대한
전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 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를 통해
목포관광 브랜드 정체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5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이번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시는 관광브랜드(BI)가 확정되면
브랜드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여 원을 투입해
목포시를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 반딧불 작은도서관에 기부 온정
‘한국 극예술의 선구자’라 불리는
김우진 작가의 조카 김화영 수녀가
반딧불 작은도서관에 100만 원을 기부해
빔프로젝터가 마련됐습니다.
빔프로젝터 구입 초과 비용은
반딧불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단신2) 가수 남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가수 남진 씨가
목포시에 고향사랑의 뜨거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전라남도 고향사랑 홍보대사이기도 한
남진 씨는
고향 목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단신3) 목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시가족센터가
‘목포지역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목포지역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자녀 등을 위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소장 자료 열람 및 대출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 ITQ 강좌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 전 시민 걷기 챌린지 운영
목포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
‘전 시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합니다.
워크온은 걷기 활성화 모바일 앱으로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을 설치 한 후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됩니다.
시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목표를 달성한 시민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알림)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목포시가
'2023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합니다.
시는 승용차 75대의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3,500만 원입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돼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입니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수소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선정됩니다.
(알림)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칩으로 동물을 등록한
반려견 소유자에게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며
2023년도에 내장형칩으로 동물을 등록한
목포시에 주소를 둔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목포시청 3층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헤드라인1)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목포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헤드라인2)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목포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의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헤드라인3) 만 0~1세 양육가정에 부모급여 지급
목포시가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지급합니다.
(헤드라인4) 원도심 활력 높이는 지역으로 재탄생 중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 목포·신안 통합기반 조성 본격 시동
# 문화·관광 통합에 중점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시는 올해 자매결연 사회단체 확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
민간 주도의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통합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연구용역을
공동으로 발주해
통합 준비를 위한 선결 과제 및 발전 방안,
통합에 따른 불이익 등을 검토하고
법령을 보완하는 논리를 개발해
통합의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행정 통합에 앞서
목포시↔신안군 주요 관광지 요금 동등 적용,
관광 상품 공동개발,
찾아가는 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주요 축제 행사 초청 등을 통해
신안군과의 문화·관광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 내수 회복 등에 총력
목포시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진합니다.
올해 확대 운영하는 사업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운영,
‘e커머스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있습니다.
20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착한 가격 업소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합니다.
시는‘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라는
일념으로 전방위적인 지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 수산물 등 답례품 제공, 세액 공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전면 시행된 가운데
목포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의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를
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제공함에 따라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시는 답례품으로
총 24개 품목을 선정했으며
기부자 상당수는 답례품으로
홍어와 민어, 조기(굴비) 등 수산물과
김, 건어물세트를 선택했습니다.
이 밖에 목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사랑상품권 등도 각광을 받았습니다.
# 만 0~1세 양육가정에 부모급여 지급
# 기존 영아수당 확대
목포시가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지급합니다.
부모급여는 2023년도 정부 신규 사업으로
만 0세(0~11개월) 부모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35만원을
각각 지급받게 됩니다.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1세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 받으며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지급받습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는 영아수당을 확대 도입하는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을 받는 부모급여 대상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받습니다.
# 서산동 보리언덕, 산책로 조성·포토존 설치
# 다도해 풍광 한 눈에 담는 전망지로 재탄생
목포시가
서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보리언덕 조성사업’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리언덕은
쌀이 귀해 주식으로 보리를 곁들여 먹었던 시절
6월 망종이 되면 보리를 수확한 후
4~5일 말려 단을 묶어 쌓아놓고 보리타작을 하는데
그 보릿단을 펼쳐놓았던 곳이라 하여
일컬어진 곳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장 200m의 폭 1.5m 산책로를 조성하고
뷰 포인트 조성을 위해
종려나무 등 18종의 수목·화훼를 식재하는 한편
포토존도 설치합니다.
앞으로 시는
포토존·파고라·목재데크·
안전난간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시는 새로 조성된 보리언덕이
바다를 품은 서산동의 아름다운 마을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자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 생활백서[원도심 활력 높이는 지역으로 재탄생 중]
[앵커멘트]
목포시정의 정책과 문화*관광,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는 '목포시 생활백서’
목포시가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생활백서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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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선시대 목포진부터
근대의 관공서·주거·상업시설 등
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해있는
목포 원도심.
노동 운동과 소작 쟁의, 항일운동 등
일제강점기 당시
민중의 저항이 펼쳐진 공간이자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켜가 쌓여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도 불리는데요.
특히 3대항 6대 도시로 번성했던
근대 목포를 엿볼 수 있는
격자형 도로를 비롯해
구)목포일본영사관, 구)동양척식주식회사,
구)호남은행, 경동성당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이 많습니다.
#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 순조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은
근대건축자산을 보수·정비해
역사성을 보존하는 한편
전시·체험·창업공간으로 활용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유달·만호동 일대의 가로경관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계획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됩니다.
시는 원도심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는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을
목포의 멋과 예술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재탄생시켰으며
구)일본영사관 앞
국도 1·2호선 기점공간을 정비하고
민어거리 쉼터 등을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해
도보 여행의 여건을 개선했습니다.
사업은 올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인데요.
구)대광전자 상가와
구)야마하 선외기 창고 건물을
보수하는 한편
갑자옥 모자점~목포천막사 구간 전선 지중화,
골목길 가로경관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도 펼칩니다.
시는 원도심이 주민들이 거주하는
삶의 현장이라는 점도 중시하고
단순히 건물 입면·간판 등
외관을 수리하는 지원 사업 뿐 만 아니라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기 위해
소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상호 기부
#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유대 강화 기대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목포시-신안군간 상생 및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과
압해읍 분재공원을 각각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남 서남권 공동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안군과의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 주도 속에서
지역민간 교류협력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관광브랜드 BI 시민선호도 조사 실시
# 목포를 세계에 알릴 관광브랜드 선호도 조사
목포시가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BI)’에 대한
전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 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를 통해
목포관광 브랜드 정체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5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이번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시는 관광브랜드(BI)가 확정되면
브랜드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여 원을 투입해
목포시를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입니다.
# 앵커멘트: 간추린 우리지역 소식입니다.
(단신1) 반딧불 작은도서관에 기부 온정
‘한국 극예술의 선구자’라 불리는
김우진 작가의 조카 김화영 수녀가
반딧불 작은도서관에 100만 원을 기부해
빔프로젝터가 마련됐습니다.
빔프로젝터 구입 초과 비용은
반딧불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단신2) 가수 남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가수 남진 씨가
목포시에 고향사랑의 뜨거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전라남도 고향사랑 홍보대사이기도 한
남진 씨는
고향 목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단신3) 목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시가족센터가
‘목포지역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목포지역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자녀 등을 위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소장 자료 열람 및 대출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 ITQ 강좌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이어서 알림입니다.
(알림) 전 시민 걷기 챌린지 운영
목포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
‘전 시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합니다.
워크온은 걷기 활성화 모바일 앱으로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을 설치 한 후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됩니다.
시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목표를 달성한 시민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알림)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목포시가
'2023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합니다.
시는 승용차 75대의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3,500만 원입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돼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입니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수소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선정됩니다.
(알림)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칩으로 동물을 등록한
반려견 소유자에게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며
2023년도에 내장형칩으로 동물을 등록한
목포시에 주소를 둔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목포시청 3층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됩니다.